(세부=뉴스코리아) 이창호 특파원 = 필리핀 이민청은 현지시간 지난 금요일(3일) 한국에서 강도 혐의로 수배중인 한국인 3명을 세부에서 긴급 체포 했다고 발표했다
체포된 3명의 한국인은 한*우(37), 조*제(36), 이*훈(25)이며 이들은 지난1월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강도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이며, 인터폴 적색수배 대상자라고 이민청은 발표했다.
3명의 용의자들은 감시카메라와 추적장치등 정교한 도구를 사용하여 피해자들의 개인정보및 비밀번호를 확보하고 피해자들의 집 보안을 해제한 후 금품을 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노만 탄싱코 필리핀 이민청장은 이들은 이민국 블랙리스트에 등재되어 필리핀 재입국이 금지될 것이며 추방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타귀그시 캠프 다공 다와에 있는 이민국 시설에 수감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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