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코리아=뉴스코리아) 신현권 특파원 = 현지시간 지난달 28일, 충청남도교육청 국제교육원이 우즈베키스탄에 위치한 아리랑요양원(원장 최성정)을 방문하였다.
아리랑요양원은 대한민국 정부와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우호협력의 상징이며, 재외동포(고려인 1세대 및 고려인 독거노인)를 위해 대한민국 보건복지부 산하의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에서 직접 운영하는 전 세계의 유일한 시설이다.
충청남도교육청 국제교육원은 다문화세계시민교육센터 학생들의 방문 전, 사전답사를 위해 아리랑요양원을 찾았으며, 다문화세계시민교육센터 학생들은 올해 8월 중순 요양원을 찾을 예정이다.
충청남도교육청 국제교육원 오은영 원장은 아리랑요양원 14년의 역사·운영 현황과 강제 이주 고려인의 역사를 들었으며, 위 내용과 아리랑요양원이 가지고 있는 상징성·역사성이 다문화세계시민교육센터 학생들에게 교육적으로 큰 가치가 있을 것이라 언급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이후, 아리랑요양원의 다양한 생활 시설을 둘러보고 직접 입소노인들과 인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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