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코리아=마닐라) 황장익 특파원 = 현지시간 16일 오전 8시 필리핀 기상청(PAGASA) 발표에 따르면 태풍 페피토(제24호 태풍 마니)는 주말동안 슈퍼태풍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은것으로 알려졌다.
태풍 페피토는 현재까지도 계속해서 세력을 키워 오늘밤이나 내일 새벽 필리핀 상륙후 몇시간 내에 슈퍼태풍 등급에 도달할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필리핀 주요 지역에 큰 피해를 입히며 통과할것으로 예상되는 태풍 페피토는 월요일 서필리핀해를 통과하면서 열대성 폭풍으로 격하될으로 예측된다.
현지시간 15일(금), 메트로마닐라 퀘손시티의 상습 홍수 위험지역인 바랑가이 바공 실랑간 대피센터에서는 태풍 페피토의 피해에 대비해 식량팩과 의약품등이 구비된 수재민 수용 텐트와 저지대 지역 주민 대피를 위한 구명보트 31척을 구비하고 태풍 페피토의 상륙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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