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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공장 노올량, 노래로 만나는 20세기 '우리가 간직함이 옳지 않겠나' 공연한다

- 2025년 4월에 만나는 음악공장 노올량의 20세기 우리음악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 창작주체사업의 일환
- 노무현시민센터 다목적홀 '가치하다'에서 이틀간 진행
- 기억의 숨결(노올량 아리랑), 새야새야, 내 나라 내 겨례 등 총 15곡을 음악공장 노올량의 감성으로 풀어내

  • 박지혜 기자 nomad@newskorea.ne.kr
  • 입력 2025.03.1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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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코리아=서울) 박지혜 기자 = 음악공장 노올량(대표 : 민소윤)이 오는 2025년 4월 5일(금) 19:00, 6일(토) 16:00 2회에 걸쳐  노무현시민센터 다목적홀 <가치하다> 에서 <노래로 만나는 20세기 '우리가 간직함이 옳지 않겠나'> 를 공연한다.

음악공장 노올량이 주최,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 정병국), 공연예술 창작주체 및 노무현시민센터가 후원한다. 

 

 

이번 공연은 음악공장 노올량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4년 공연예술 창작주체사업 선정 이후 2년 차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연예술 창작주체 사업은 공연예술 분야의 중추적인 역할과 활동을 수행하는 "핵심 플레이어" 의 중장기적 활동 여건을 보장하여 공연예술 생태계의 지속가능성 및 활력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또한 창작단체 및 창작공간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사업을 공연제작, 창작공간 및 공연비평의 분야까지 지원 확대해 올해 총 229명을 선정했다.

 

 

노래로 만나는 20세기 '우리가 간직함이 옳지 않겠나' 는 1894년 동학농민혁명을 기점으로 현대까지 근현대 100년을 배경으로 한다. 대한민국 근현대 격변의 역사 속에서 민중들은 끊이지 않고 희로애락을 노래에 담아 불렀고, 역사 속 현장의 간절함이 절절히 담긴 노래들은 현재까지 이르고 있다. 

이번 공연은 새야 새야, 나무아미타불(재즈송), 목포의 눈물, 우리의 소원, 전우여 잘자라, 내 나라 내 겨레 등 과 더불어 음악공장 노올량의 기억의 숨결, 삶과 죽음, 한단 묶었네 를 함께 진행해 공연의 감성을 더할 예정이다.  

 

 

음악공장 노올량은 한국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음악적 경험과 역량을 가진 음악감독 겸 대표인 민소윤을 주축으로 2018년 결성되었다. 구성원의 다채로운 예술적 경험과 꿈을 더해 같이 음악을 만들고 공연하며 예술적 실험과 가치를 함께 나누고자 모였다.

<섬 아리랑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명절에 듣기 좋은 국악>,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의 해석 <귀한 선물> 등 세상의 다양한 이야기를 작품들로 발표하고 있으며, 깊이 있는 예술적 접근과 더불어 시대에 공감하는 음악을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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