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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밴드 더튠, 광주북구에서 1930년대 근대민요프로젝트 - 늙은노래의 좌표 공연!

-1930년대 근대민요를 현대적 감성으로 광주북구에서 새롭게 만날 수 있는 기회
-2024년 9월 27(금) 19:30 ~ 28일(토) 15:00 광주북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진행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4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 선정사업
-관객몰입 이머시브 공연으로 진행 예정

  • 박지혜 기자 nomad@newskorea.ne.kr
  • 입력 2024.09.0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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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코리아=광주) 박지혜 기자 = 뮤직밴드 더튠(대표 이성순)2024927() 19:30, 28() 15:00 이틀간 광주북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1930s 근대민요프로젝트 늙은 노래의 좌표로 관객들과 만난다.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 뮤직밴드 더튠과 북구문화센터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북구가 후원한다.

7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고 관람시간은 80분으로 전석 비지정 자유석으로 진행한다.

예매는 티켓링크로 가능하며, 자세한 공연문의는 062)574-0292로 가능하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콘텐츠 유통사업의 선정작이다.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유통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문화취약지역의 문화향유 증진과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민간공연단체 및 기획제작자 그리고 문예회관을 대상으로 건별 최대 1억원총 132억으로 공연제작 및 홍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뮤직밴드 더튠의 1930s 근대민요 프로젝트 <늙은 노래의 좌표>는 100년 전 유행가였던 신민요를 단순히 복고감성으로 재현한 공연이 아닌뮤직밴드 더튠만의 음악적 어법으로 내면화된 정서를 입혀 오늘의 감수성으로 풀어낸 공연이다.

1930년대 혼란스런 역사의 시기, 묵묵히 삶의 지표를 잃지않고 질곡의 시기를 거쳐 오늘날의 시간과 만나는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를 음악이라는 시공간의 통로를 통해 100년전의 시간과 만나는 무대를 선사한다.

신민요가 그 당시 대중들의 유행가로 자기매김할 수 있었던 유연한 대중성을 반영하여 다양한 음악장르와의 결합을 시도하여 대중성을 확보하고 관객과의 상호교감이 일어나는 영상과의 결합을 통해 시간의 서사성을 시각적으로 표현, 관객몰입도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꽃을 잡고, 개나리고개, 삽살개타령, 피리소리, 관서천리, 오동나무 등 1930년대 최고 근대민요 여섯곡을 비롯 뮤직밴드 더튠의 창작곡인 낙산야경, 파수꾼, 뒷꿈치를 들고 등 총 9곡을 연주한다.

특별히 이번공연은 광주북구문화센터와 협력하여 광주북구민을 위한 비지정석 자유입장을 통해 관객몰입형 이머시브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뮤직밴드 더튠(MUSICBAN THE TUNE / 대표 이성순)은 전통타악기와 해금, 건반, 보컬, 퍼커션, 피리, 태평소 등 서로 다른 음악적 색깔을 가지고 한국 전통음악을 재해석하여 실험성이 강한 창작국악을 선보이는 국악밴드이다.

다양한 음악씬에서 활동하던 뮤지션들이 모여 2013년도에 결성하였고, 한국의 샤머니즘, 노동요, 전통장단 등에서 창작의 모티브를 찾아 오늘의 시선으로 해석된 혁신적이고 장르에 구애 받지 않는 에너지 넘치는 음악으로 월드뮤직 영역을 개척해왔다.

2014년도 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프론티어경연에서 대상 수상 이후, 지속적인 음악창작작업과 앨범발매, 발표공연 등 국내외 활동기반을 꾸준히 다져왔다

이를 바탕으로 2019년도부터 본격적으로 J.F케네디센터, 링컨센터 등 세계 각국의 월드뮤직페스티벌을 통해 한국 창작음악의 지평을 선보이고 다양한 해외 뮤지션들과 교류하는 등 활동 무대를 넓혀 에너지 있는 무대를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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