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코리아=타슈켄트) 신현권 특파원 = 우즈베키스탄 외교부는 지난달 27일 44명의 아프가니스탄 국경 수비대 군인 및 민병들이 쇼르테파 지역 국경을 무단으로 건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아사도프 대통령 대변인은 지난 토요일인 6월 26일 53명의 아프간 군인들이 우즈벡 국경을 통과하려던 시도를 적발하고 모두 아프가니스탄으로 돌려보냈다고 발표한 바 있었다. 이는 대통령 대변인의 발표와 외교부의 빌표가 상반되는 내용이다.
우즈베키스탄 국경을 불법적으로 통과하려는 시도는 엄격하게 차단될 것으로,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아프가니스탄과의 우호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중립적 위치에서 내정에 간섭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명확하게 밝혔다.
또한 우즈베키스탄 외교부는 상대 측에 무기 사용 및 민간인 사상자 발생을 자제토록 촉구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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