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코리아=타슈켄트) 신현권 특파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앙아시아협의회가 주관한 2021 한반도 평화기원 음악회가 지난 5일 한국문화예술의 집에서 열렸다.
중앙아시아협의회 허선행 회장은 "작년 10월에 이어 2번째로 음악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무척 기쁘게 생각하며, 이 음악회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쳐있는 고려인 동포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생활의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그는 "5월 20일에 미 의원이 발의한 한반도 평화법안을 적극 지지하며, 빠른 시일 내에 미 의회의 법안 통과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려인문화협회 박 빅토르 회장은 "6.25는 우리 민족사의 커다란 비극"이라고 말하고,"남북통일은 반드시 평화롭게 이루어져야 하며, 우리 해외 동포들이 똘똘 뭉쳐 통일을 이루는데 앞장서자"고 했다.
이번 음악회는 철저한 방역 수칙 속에 진행 되었으며, 한국 노래, 케이팝, 고전 무용 등으로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으며, 우즈베키스탄의 공훈 가수인 신 갈리나가 우리의 소원이라는 노래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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