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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 충청남도 민관협치 우수사례 ‘최우수상’수상

- 민관이 함께 만든 화학안전 협치 모델

  • 김현미 기자 yangpa@newskorea.ne.kr
  • 입력 2025.11.10 20:50
  • 수정 2025.11.11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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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들이 10일 2025년 충청남도 민관협치 우수사례 발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안시
관계자들이 10일 2025년 충청남도 민관협치 우수사례 발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안시

 

(뉴스코리아=천안) 김현미 기자 = 천안시는 충청남도 주관의 ‘2025 민관협치 우수사례 발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충청남도 민관협치 우수사례 발굴 경진대회는 도내 15개 시군에서 추진한 협치정책 중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민관 협력의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서 천안시는 화학물질 유출사고, 민관이 함께 예방하고 대응한다라는 사례명으로 참가해 천안시 화학물질 지역협의체 운영 등 우수한 협치 성과를 인정받았다.

천안시는 전국 최초로 구성한 화학물질 지역협의체를 중심으로 행정, 기업, 주민, 소방, 경찰, 군 등이 참여한 실질적 협치모델을 제시했다.

천안시는 협의체 구성 관련 행정·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협의체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권역별 정기적 화학사고 대비·대응 대책과 임무·역할 보완 등 민관이 함께 화학안전 문화 확산과 환경을 조성한 점을 인정받아 실질적 협의기구 중심 민관협치의 대표적 성공사례 평가됐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협의체 운영을 더욱 내실화하여 참여 계층 확대, 민간 주도 화학사고 대비 체험형 훈련과 교육 프로그램 구성 확대 등 지역사회 전반에 화학안전 의식과 문화 확산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최우수상은 행정의 성과가 아니라 주민, 기업, 유관기관이 함께 이뤄낸 협치의 결과라며, “앞으로 협의체를 더욱 활성화해 민관이 함께 안심할 수 있는 화학안전도시 천안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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