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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 1주일간 24시간 통행금지 발령.

  • 김경태 특파원 kayteekim@newskorea.ne.kr
  • 입력 2021.08.12 18:37
  • 수정 2022.04.10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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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뉴스코리아) 김경태 특파원 = 베트남 다낭시는 연일 60~80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자, 오는 8월 16일부터 1주일간 24시간 통행금지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다낭시는 지난달 22일 택시 및 배달 금지와 외출 자제 조치 실시후, 7월 31일부터는 오후 6시이후 통행금지까지 실시하고 있으나 좀처럼 코로나 확산이 수그러들지 않자, 다음주 1주일간 24시간 통행금지라는 강력한 조치를 꺼내들었다.

현지 시각 16일부터 1주일간은 집밖을 나올수 없으며 식료품 구입을 위한 외출도 금지된다. 만약 공장이나 사업체등의 운영을 계속 원한다면, 1주일간 직원들의 숙식을 전부 사내에서 해결해야한다.

 

코로나로 봉쇄된 다낭의 거리 모습. @뉴스코리아 김경태 특파원
코로나로 봉쇄된 다낭의 거리 모습. @뉴스코리아 김경태 특파원
8월 16일부터 1주일간은 식료품 구입을 위한 외출도 금지된다. @뉴스코리아 김경태 특파원
8월 16일부터 1주일간은 식료품 구입을 위한 외출도 금지된다. @뉴스코리아 김경태 특파원



8월 12일 다낭의 한 편의점 실내 모습. @뉴스코리아 김경태 특파원
8월 12일 다낭의 한 편의점 실내 모습. @뉴스코리아 김경태 특파원

 8월 12일 오후까지 다낭시의 확진자는 1,723명, 사망자는 13명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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