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코리아=호치민) 이웅연 특파원 = 응웬탕롱 베트남 보건부 장관에 따르면, 9월 11일 하노이에서 열린 코로나-19 예방 및 통제를 위한 국가 운영 위원회 회의에서 약 384,000개의 렘데시비르 바이알(주사용유리병하나)을 배포했으며, 렘데시비르 외에 치사율을 낮추기 위해 중증 환자를 치료하는 다른 치료제도 계속 수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사회에서 총 129,820 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통제된 치료 프로그램을 시행했으며, 렘데시비르 투약 초기에는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고 치료 후에도 환자의 바이러스 수치를 빠르게 감소시켰다고했다.
특히, 중환자실에서 코로나-19로 사망하는 환자의 비율이 크게 감소했으며, 28개 지역에서는 사망자가 없었다고 전했다.
9월 10일, 보건부는 전염병 예방 및 통제 창고에서 코로나-19 환자의 치료를 위해 100mg 렘데시비르 약물의 156,168 바이알을 할당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는 현재까지 베트남 코로나-19 치료제의 최대 유통 규모이다.
6차 할당에서 보건부는 호치민시, 롱안, 동나이, 빈증, 빈롱에 있는 보건부의 코로나-19 집중 치료 센터를 포함하여 46 곳에 할당했다.
특히, 호치민시 보건부는 렘데시비르 약 4만병으로 가장 많이 할당받았다.
따라서 이전 5차까지의 할당을 포함하여 현재까지 보건부가 코로나-19 치료 시설과 일부 지역의 보건부에 384,000 개의 렘데시비르 바이알을 할당했다.
이 할당된 렘데시비르는 빈그룹이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해 보건부에 기부하기 위해 계약한 50 만병의 렘데시비르 중 일부이다.
이전에 에볼라 및 C형 간염에 대해 연구된 렘데시비르는 미국 및 50개국에서 코로나-19 치료제로 일시적으로 사용하도록 FDA 승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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