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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song Bato’ 필리핀 유명 가수 겸 작곡가 ‘알론’ 사망… 향년 61세 

  • 이호영 특파원 hyleeph@newskorea.ne.kr
  • 입력 2021.09.17 16:09
  • 수정 2022.04.10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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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론 @뉴스코리아 (사진:알론 유튜브 채널)
알론 @뉴스코리아 (사진:알론 유튜브 채널)

(마닐라=뉴스코리아) 이호영 특파원 = 필리핀에서 ‘부송 바토(Pusong Bato)’라는 곡으로 잘 알려진 유명 가수이자 작곡가인 ‘알론’이 6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현지시간 15일, 알론의 딸은 소셜미디어(SNS)에 필리핀의 인기 가수이자 작곡가로 활동하던 ‘르네 ‘알론’ 델라 로사’가 15일(현지시간) 오전 7시 케손시티의 한 병원에서 호흡기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가족은 알론의 사망원인에 대해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병세 악화로 인해 병원으로 이송 했으나, 입원할 병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론의 부인은 필리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가족들은 아직 알론의 코로나19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하며, 남편이 병원으로 긴급 이송 되었지만 병원의 수용능력 부족으로 인해 48시간동안 약 35개의 병원에서 입원을 거부당했다고 말했다. 

알론은 한국인에게도 알려진 부송 바토(Pusong Bato)라는 곡으로 필리핀에서 인기있는 가수 겸 작곡가로 필리핀 TV쇼에 나와 해당 곡이 사랑에 실패 한 후 만들어진 곡이라는 사실을 밝혀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받았다. 

필리핀의 많은 네티즌들과 동료 연예인들은 알론의 사망에 추모하는 글로 슬픔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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