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 티켓은 17일 오전 로또 앱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승 번호는 1, 8, 22, 24, 35, 40이었다. 보너스 볼은 6번, 파워볼은 5번 이였다.

(오클랜드=뉴스코리아) 안기종 특파원 = 익명을 요구한, 이 여성은 당첨 티켓을 구입한 몇 년 동안 가족의 생일과 이정표, 그리고 특별한 기념일을 합쳐서 매번 같은 번호를 사용했다고 말했다.

살까 말까 생각하며 '조금 변덕스러운' 마음으로 결국 표를 산 그녀는 추첨이 끝날 때까지 잊고 있다가 친구들과 저녁을 먹다가 표를 확인했다고 한다.

"화면의 모든 숫자가 한 줄에 동그라미 쳐져 있는 것을 보았을 때, 마음이 쿵쾅거리며 저는 제 남편에게 말하고 싶었지만, 남편은 친구들과 깊은 대화에 빠져 있었기 때문에, 저는 그의 관심을 끌기 위해 테이블을 두드리기 시작했다"고 그 여성은 설명했다.

그녀의 전화기 화면을 남편과 공유한 후, 그는 그들이 보너스 티켓을 얻은 것을 보고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이 여성은 표 맨 위에 표시된 숫자를 가리켰지만, 그녀의 남편은 그들이 1,425만 달러 대신 14,000 달러에 당첨됐다고 생각하면서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다음날 아침, 그녀는 다시 접속했다. 그녀는 표를 다시 확인하면서 그들의 당첨이 진짜라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모든 숫자가 한 줄에 다시 선회하는 것을 보았고, 그것이 현실로 느껴지기 시작했다"

그 소식을 전하기 위해 그녀의 남편을 앉힌 후, 그는 그들이 14,000달러 이상에 당첨되었다는 것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나는 그때까지도 여전히 14,000달러에 당첨 되었다는 사실만으로도 흥분했다. 그런데 그녀가 나에게 0이 몇 개인지 다시 확인하라고 했을 때, 나는 거의 믿을 수 없었다, 내 눈에 보였어 1,425만 달러에 당첨됐어"그리고 보너스 티켓도 있어"라고 그가 말했다.

이 커플이 제일먼저 하고 싶은 일은 담보 대출이 없는 상태가 되어, 자녀들을 미래에 대비시키는 것이다.

Lotto의 다음 추첨은 수요일로 파워볼 잭팟에 400만 달러의 당첨금이 걸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