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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공항, 마지막 개장 준비로 분주...월요일 개장

오클랜드 공항은 4월 19일(월요일)부터 시작될 트랜스-타즈만(Trans-Tasman) 버블 개방을 앞두고 여행이 재개 되기를 기다리며, 손님 맞이 마지막 준비에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 안기종 특파원 newzealand@newskorea.ne.kr
  • 입력 2021.04.16 12:47
  • 수정 2022.04.10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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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타즈만 버블 개방을 앞둔 오클랜드 공항(사진제공 = 위클리코리아)
트랜스-타즈만 버블 개방을 앞둔 오클랜드 공항(사진제공 = 위클리코리아)

 

(오클랜드=뉴스코리아) 안기종 특파원 = 4월 첫째 주에 호주로 오가는 항공편이 36편에 불과했었지만, 이달 말 이전에는 호주를 오가는 무 검역 항공편만 400여편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4월 16일부터 공항 터미널 분리가 발효됨에 따라, 검역이 없는 트랜스-타즈만(Trans-Tasman) 승객과 관리 격리가 필요한 승객들은 떨어져 입국하게 된다.

타즈만(Tasman) 해협을 건너는 사람들은 적어도 출발 72시간 전에 여행 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오클랜드 공항의 아드리안 리틀우드(Adrian Littlewood) 대표는 "건강 위험에 따른 여행객의 완전한 분리는 정부의 국경 기관 및 보건 당국과 함께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그동안 준비해 온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공항 이용객들이 마지막으로 비행기를 탔던 이후 상황이 변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길의 방향과 표지판을 따라갈 것을 요청한다"고 주의를 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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