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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링턴(Wellington) 북쪽 사고 차량서…45만 달러의 현금과 마약 발견

경찰은 20일 웰링턴 북쪽 마스터톤에서 북쪽으로 20Km 떨어진 마운트 브루스(Mount Bruce)에서 충돌한 차량서 현금과 마약이 발견돼 두 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 안기종 특파원 newzealand@newskorea.ne.kr
  • 입력 2021.04.22 11:22
  • 수정 2022.04.10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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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링턴 북쪽 마스터톤에서 발생한 차량 사고에서 발견된 현금과 마약(사진제공 = 위클리코리아)
웰링턴 북쪽 마스터톤에서 발생한 차량 사고에서 발견된 현금과 마약(사진제공 = 위클리코리아)

(오클랜드=뉴스코리아) 안기종 특피원 = 뉴질랜드 경찰에 따르면, 20일 오후 마운트 브루스(Mount Bruce)에서 에케타후나(Eketahuna) 방향으로 북상하던 과속 차량이 2번 국도에서 정지 하지 못했다.

경찰은 이날 저녁 성명을 통해 "경찰은 추격하지 않았고 과속으로 달리던 차량이 몇 분 뒤 도로 옆 얕은 배수로에서 추락한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차량에는 45만 달러 상당의 현금과 마약이 있었으며, 21세의 남성과 22세의 여성 등 두 명을 마약류 공급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그 남자는 또한 여러 가지의 교통위반 혐의도 추가 되었다. 두 사람 모두 21일 마스터톤(Masterton) 지방법원에 출두하였고 4월 23일 금요일 다시 출두하기 위해 구금되었다.

현재 추가 조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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