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뉴스코리아) 김양현 특파원 =일본은 코로나19 전국 감염자가 약 3개월 만에 5,000명을 넘어섰다.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있는 도쿄, 오사카, 교토, 효고의 4도도부현에 '개정 신형 인플루엔자 대책 특별 조치법'에 근거하는 긴급사태 선언을 발령할 방침을 굳혔다.
선언문이 발령되면 지난해 4월과 올해 1월에 이어 3번째가 된다. 정부는 23일에 기본적 대처 방침 회의를 열어, 그 날 중에 정부 대책 본부에서 결정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