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뉴스코리아) 이학철 특파원 = 마닐라 공항 경찰국은 필리핀 스카이랜더스의 국제 화물 내부에서 경비원의 목을 조른 한국인 1명을 체포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체포된 한국인은 파라냐케시의 돈보스코에 거주하는 36세의 노모씨로 알려졌다.
공항 경찰국에 따르면, 노씨는 공항내 출입제한 구역 진입을 시도하였고 이를 제지하던 경비원의 목을 졸랐다고 설명하였다.
공항 경찰은 노씨를 현장에서 체포하여 필리핀 출입국 관리소와 대한민국 대사관에 보고 하였고 현재 노씨는 이민국 시설에 구금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