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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의 인도네시아 축구, 박항서의 베트남 축구에 판정승.

  • 김경태 특파원 kayteekim@newskorea.ne.kr
  • 입력 2021.12.16 15:54
  • 수정 2022.04.10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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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뉴스코리아) 김경태 특파원 = 현지시간 15일 저녁 싱가폴에서 열린 2020 AFF 스즈키컵에서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팀과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팀과의 B조 3차전 경기가 0-0 무승부로 끝났다.

경기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신태용 감독은 베트남은 강한 팀이기에 선수들에게 강한 정신력을 요구했으며 무승부로 승점 1점을 챙기는것이 목표였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는 무승부로 승점 1점씩을 챙겨, 총7점(2승1무)으로 동률이지만, 골 득실차에서 인도네시아(+6)가 베트남(+5)을 제치고 조 1위를 달리고 있다.

 

2020 AFF 스즈키컵 베트남전을 마친후 기자회견장의 신태용감독 모습. 사진출처: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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