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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관광부, 디지털 여행 매거진 ‘7641 Islands of the Philippines’ 발행

- 현재까지 필리핀 111개 주요 관광 서킷(Tourism circuits) 지역을 소개
- 7,641가지의 매력을 담은 디지털 매거진 ‘7641 Islands of the Philippines’

  • 허승규 기자 mytripmade68@newskorea.ne.kr
  • 입력 2022.04.01 11:45
  • 수정 2022.04.03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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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보전지구에 등재된 바나우에 계단식 논
유네스코 보전지구에 등재된 바나우에 계단식 논

(서울=뉴스코리아) 허승규 기자 = 지난 2월, 한국-필리핀 정부 양국은 백신증명서 상호 인정에 합의했다. 이로써 4월부터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난 2년 동안 닫혀 있던 필리핀 국경이 개방되고, 우리나라 역시 백신 접종 완료자들에게 격리기간이 없어지는 등 국내 입국 검역요건이 완화된다. 이를 위해 필리핀은 새롭게 강화된 안전·건강 프로토콜을 제시하고, 여행객 친화적인 환경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결과물의 하나로 필리핀관광부가 필리핀 여행지에 대한 다양한 영감과 정보를 제공하는 디지털 여행 매거진 ‘7641 Islands of the Philippines(이하 7641)’을 론칭했다. 7641은 7,641개의 섬들이 선사할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 문화와 전통, 요리와 사람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소개한다.

 

 

‘7641가지의 매력’, 디지털 여행 매거진 
‘7641가지의 매력’, 디지털 여행 매거진 

매거진은 필리핀 관광 회복 프로그램 『여행의 재발견 (Rediscovering Travel)』의 일환으로 필리핀관광부 산하 지역 사무소(local office)들이 개발한 『관광 서킷(tourism circuits)』을 중심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주요 관광 서킷으로는 비콜(Bicol)과 센트럴 비사야스(Central Visayas)의 자전거 도로, 카미긴(Camiguin)과 미사미스 오리엔탈(Misamis Oriental)의 그린 어드벤처 루프, 다바오(Davao)의 다이빙 관광, 보라카이(Boracay) 푸드 크롤, 소크사르젠(SOCCSKSARGEN)의 팜투어, 일로코스(Ilocos), 중부 루손지역(Central Luzon), 코르디예라(Cordillera)의 지역 요리와 문화 코스 등이 있다.

또한 마린두케(Marinduque)의 빛나는 백사장, 진정한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시키호르 섬(Siquijor), 동굴 관광과 패러글라이딩으로 유명한 누에바 비즈카야(Nueva Vizcaya), 잠보앙가가(Zamboanga)의 분홍색 모래 해변과 같이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매력적인 여행지들을 더 자세하게 조명할 예정이다.

 

누에바 비즈캬야에서 즐기는 패러세일링 체험
누에바 비즈캬야에서 즐기는 패러세일링 체험

필리핀관광부는 해당 지역을 직접 여행한 작가들과 협업하였으며,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시인이자 소설가인 에드거 칼라비아 사마르(Edgar Calabia Samar), 2019 필리핀 올해의 시인상을 수상한 엠제이 투마막(MJ Tumamac), 생생한 비주얼이 특기인 로컬 크리에이티브 팀(SynoPinas, Playground Films) 등 필리핀 유명 작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높은 수준의 특집 기사들을 완성했다.

 

필리핀, 3년 연속 월드 트래블 어워드 선정 “최고의 다이빙 여행지” 
필리핀, 3년 연속 월드 트래블 어워드 선정 “최고의 다이빙 여행지” 

다음 여행 목적지를 기대하는 것이 수개월 전만 해도 꺼려지는 생각이었을지도 모르나, 이제는 그 목적지를 꿈꿀 수 있는 시점이다.

우리나라에서의 근접성, 절경의 관광지, 신선한 공기, 건강한 음식과 활동, 새로운 문화에 대한 몰입, 지속가능한 뉴노멀 여행, 친절한 미소와 환대와 같은 기쁨을 다가오는 필리핀 여행에서 새롭게 누릴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이번 디지털 여행 매거진 7641은 실제 필리핀의 7,641개의 섬에서 영감을 받아 이름 지어졌다. 7641 공식 사이트를 통해 7,641 섬의 끝없는 매력을 알아보고, ‘나만의 뉴노멀 버킷 리스트 여행지 발굴해보자.

 

바나우에 계단식 논과 함께 생활하는 지역주민 (사진-필리핀관광부)
바나우에 계단식 논과 함께 생활하는 지역주민 (사진-필리핀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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