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뉴스코리아) 김경태 특파원 = 5월 2일 오전, 베트남 보건부는 코로나 양성 확진자가 보고되지 않았다고 발표하였다.
4월 29일 북부 하남성의 확진자 2899번으로 시작된 이번 코로나 재확산은 지난 4일간 16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며, 베트남 국내 감염자가 다시 발생하면서 하노이, 호치민, 하이퐁등, 대도시에서는 노래방, 바, 클럽등의 영업을 즉각 폐쇄 조치하였으며, 주요 관광지에서는 각종 축제와 행사들을 중단하였다.
한편, 이번 코로나 확산의 시발점인 하남성은 박마이 2 병원(Bach Mai 2 Hospital)에
500개의 야전 병상을 세워 코로나 검사 및 치료에 지원을하고있다.
이번 베트남 코로나 국내 재확산이 이제 시작인점과, 5월 1일 하남성 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2899번 확진자와 직,간접 접촉자 1920명의,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양성 판정은 10명, 음성은 1233명 그리고 683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하니 아직 안심하기는 이른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