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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일 오후 베트남 다낭 호안미(Hoan My)병원 코로나 확진 환자 발생으로 봉쇄 조치.

  • 김경태 특파원 kayteekim@newskorea.ne.kr
  • 입력 2021.05.03 23:23
  • 수정 2022.04.10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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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뉴스코리아) 김경태 특파원 = 5월 3일 오후 4시30분경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인 환자로 인하여 다낭 호안미(Hoan My) 병원이 완전 봉쇄가 되었다.

다낭 호안미(Hoan My) 병원은 다낭 공항에서 다낭의 명물인 용다리로 가는 대로변에 있는 병원이며, 다낭 보건부에 의하면 28세 호텔 직원이었던 남성이 코로나 감염이 의심되어 호안미 병원을 찾았으며, 오후에 기침, 발열, 흉부 압박감등으로 입원한후 다낭 폐병원(Lung Hospital)으로 이송되었다.

폐 병원장 Phuc 박사에 의하면, 환자의 건강상태는 양호하지만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왔으며, 베트남 보건부가 기록, 발표하면 이번 코로나 확산에서 다낭지역 첫 확진자로 기록이된다.

 

다낭 호안미(Hoan MY) 병원 봉쇄 모습.      사진출처: VNEXPRESS
다낭 호안미(Hoan MY) 병원 봉쇄 모습.      사진출처: VNEXPRESS

베트남 다낭은 20년 7월말 2차 코로나확산의 근원지였으며 약1달간의 도시 봉쇄를 실시한후 코로나 확산을 잠재울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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