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코리아=영주) 김상우 기자 = 2023 한국선비문화 축제 개막식이 지난 6일 오후 19시에 개최됐다. 하루 연기된 개막식으로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로 사람들은 축제의 열풍을 느꼈다. 그치지 않는 비에 개막식 관람객의 대부분은 우비를 착용해 우산으로 무대를 가리지 않게끔 서로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태권 트롯 창신자이자 화려한 퍼포먼스, 춤과 노래 실력을 보유한 가수 나태주의 무대는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대중적인 그의 곡 '인생열차'와 '막걸리한잔'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후 합주 공연으로 어깨를 들썩거리며 장단에 맞춰 박수 치는 관람객들은 무대와 하나되어 한껏 즐기는 모습이다.
한국 선비들이 가장 많은 장소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에서 사람들은 뜻깊은 추억을 만들었다. 시민들은 서로를 배려하며 선비의 마음으로 여유롭고 풍미를 함께 즐기는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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