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코리아) 정지수 기자= 서울특별시와 시티넷 사무국은 오는 23일(화)부터 25일(목)까지 지속 가능 개발 목표(SDGs)를 위한 민관 파트너십 도시 벤치마킹 프로그램인 ‘SDG 리더십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시티넷은 23일부터 3일간 여러 시티넷 회원 도시의 시장과 관계자들을 초청해 각 도시의 지속 가능한 개발에 대한 사례와 비전을 공유할 자리를 마련하며, 참석자들은 ‘지속 가능 개발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대한 지식과 각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민관합작투자 사업(PPP)을 통해 지속 가능 개발 목표(SDGs)의 발전과 협력을 이루는 데에 초점이 맞춰질 예정이다. 그동안 저개발국가는 지속 가능 개발에 대해 경제적, 사회적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었다. 이 점에 착안한 시티넷은 민관합작투자 사업(PPP)를 통한 충분한 예산 확보로 전세계적으로 보다 효율적인 지속 가능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며, 저개발국가와 선진국의 지속가능개발 분야 격차를 줄일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시티넷 김정기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지속 가능한 개발(SDGs)이 저개발국가에서도 안정궤도에 올랐으면 좋겠다”며, “다자간의 대화와 협력을 통해 전 세계 도시에서 지속 가능 개발에 대한 많은 발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본 기사는 독자들이 후원 해주시는 소중한 후원금으로 제작 되었습니다.
이 기사가 유익하셨다면 기자에게 원고료를 후원해주세요
아래 후원하기를 누르신후 추천인란에 담당 기자의 이름을 적어주시면 기자에게 원고료가 지급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