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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기 시티넷 대표의 신간, 정책 정략화 비전 담은 '대한민국과 세계 이야기' 출판 기념회 현장

  • 신예지 기자 kateshin@newskorea.ne.kr
  • 입력 2023.12.04 19:29
  • 수정 2023.12.1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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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코리아) 신예지 기자 = 12월 4일 오후 3시, 서울글로벌센터에서 김정기 시티넷 대표의 전략정책화 비전집인 <대한민국과 세계 이야기>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김정기 대표가 출판기념회 현장에서 책 소개를 하고 있다.@뉴스코리아 신예지 기자
김정기 대표가 출판기념회 현장에서 책 소개를 하고 있다.@뉴스코리아 신예지 기자

 

김정기 대표는 미국 변호사 출신으로, 미국에서 로스쿨을 졸업한 후, 법무법인 대륙아주에서 중국을 총괄하는 미국 변호사로 활동했다.

이어 중국 상하이 총영사를 지낸바 있으며 변호사와 외교관으로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경험을 살려, 현재는 UN 산하기구인 시티넷(CityNet, 아시아태평양 지방정부 네트워크) 사무국의 대표로 세계의 사회 공헌 사업과 관련된 업무를 하고 있다. 

 

시티넷 로고 @시티넷 공식 홈페이지
시티넷 로고 @시티넷 공식 홈페이지

 

1987년 유엔 산하 기구와의 합작으로 설립된 시티넷은, 국제기구로서 아태지역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달성을 위해 기후변화, 재난관리, 지속가능발전 분야에 있어 154개의 글로벌한 인프라의 도시, 기관, 기업 회원과 함께 협력하고 있다.

 

 김정기 대표의 신간 <대한민국과 세계 이야기>는 이런 경험이 담긴 정책 전략화 비전집이다. 

 

김정기 석좌교수 저서 '대한민국과 세계 이야기'
김정기 석좌교수 저서 '대한민국과 세계 이야기'

 

본 저서는 김정기 대표가 지난 100일간 브레이크뉴스에 기고한 칼럼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비전, 세계 비전, 외교·안보, 경제·금융, 사회·복지, 교육, 이념·사상, 정치·선거 등의 8개 분야에 대한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담고 있다. 

저자 소개에는 외교 안보, 경제경영, 교육정보기술, 법조 그리고 정치선거 경력의 무려 5가지 분야에 대한 그의 무수한 경험을 담고 있다.

출판기념회에서 본서와 함께 소개된 별책부록은 2002년 조선일보에서 발행된 자전 에세이 <나는 1%의 가능성에 도전한다>의 축소 증보판이다. 

 

김정기 시티넷 대표 출판기념회 현장에 화환들이 즐비해 있다. @뉴스코리아 신예지 기자
김정기 시티넷 대표 출판기념회 현장에 화환들이 즐비해 있다. @뉴스코리아 신예지 기자

 

금일 출판기념회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축전을 시작으로, 이날 현장에 직접 방문한 이기수 고려대 전 총장, 유종하 전 외무부 장관을 포함해 국회의원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정기 대표와 연이 있는 정치권의 다양한 인사들이 본 출판기념회에 참석했다.

 

축사중인 이기수 고려대 전 총장 @뉴스코리아 신예지 기자
축사중인 이기수 고려대 전 총장 @뉴스코리아 신예지 기자

 

<대한민국과 세계 이야기>는 어려운 상황을 지나가는 대한민국에 '희망의 엘리베이터'가 되어줄 것이다

이기수 고려대 전 총장은, "고려대 부임 시절 대학생들에게 <거로 보카>가 필독서였다는 것을 생생히 기억한다"라며, 김정기 대표가 영어 강사로서 또 미국 변호사로서, 그리고 상하이 총영사로서 빛나는 시절만 있었던 것은 아님에도 그의 도전 정신과 다양한 분야에서의 성과에 존경을 표한다고 언급했다. 

특히 저서 관련해서는, 기존의 협상의 방식을 벗어나 새로운 협상의 법칙인 '윈윈 법칙'에 대해 언급하며, 자신의 중재자로서의 경험을 떠오르게 했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의 언론과 집권 정당에 대해 냉철한 비판을 하는 용기에 감탄을 보낸다며, 그가 본받고 싶어 하는 '삼봉 정도전'처럼 김정기 대표의 진가가 제대로 평가받고 그의 열망이 이뤄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축사를 마쳤다. 

로스쿨 법학박사, 영어와 중국어에 능통한 이력을 살려 국가에 이바지할 때

이어서 축사를 이어간 장경우 국회의원은, "그는 29살의 나이에 미국 대학을 수석으로 졸업을 하고, 이후로도 로스쿨 법학박사와, 마지막으로 하버드 캐네디스쿨에서 최고위 과정을 마쳤다"라고 그의 인생에 대해 언급하며, 영어뿐 아닌 중국어에도 능통한 역량을 살려 정부의 역할에 개선점을 줄 수 있는 일을 하며, 많은 사람의 성원으로 국제적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그의 꿈이 이뤄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기 시티넷 대표의 출판기념회에서 유종하 전 외무부장관이 축사를 이어가고 있다.@뉴스코리아 신예지 기자
김정기 시티넷 대표의 출판기념회에서 유종하 전 외무부장관이 축사를 이어가고 있다.@뉴스코리아 신예지 기자

 

유종하 전 외무부장관은 축사에서, 김정기 대표에 대해 '뛰어난 근면성과, 무엇을 하고자 하는 집념과 학력이 있다. 세계를 무대로 활동했으면 BTS 못지않은 영향력을 펼쳤을 것이라 확신한다. 그는 대한민국을 위해 필요하다면 방향을 가리지 않고 쓴소리를 할 수 있는 사람이다'라고 평가하며 축사를 마쳤다.

 

국회의원 정양석 국민의힘 의원의 축사 @뉴스코리아 신예지 기자
국회의원 정양석 국민의힘 의원의 축사 @뉴스코리아 신예지 기자

 

이제 남은 것은 '거로 선생'의 마지막 1퍼센트를 채우는 것

 

끝으로 정양석 국회의원은, "김정기 대표는 모든 분야에서의 활동이 다 채워졌다"라고 생각한다며, "이제 남은 것은 '거로 선생'의 마지막 1퍼센트를 채우는 시발점이다"라고 축사를 마쳤다. 

 

김정기 시티넷 대표가 출판 기념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뉴스코리아 신예지 기자
김정기 시티넷 대표가 출판 기념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뉴스코리아 신예지 기자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저자 사인회에서 출판 소감에 대해 본지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 '책을 내게 된 계기'에 대해 김정기 대표는 이렇게 답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에 보다 '준비된 대통령'이 나오기 위해 헌신하고 싶다. 

만일 준비된 대통령이 나오지 않으면, 후보자는 당선 되자마자 몇 개월간 대통령이 되기 위한 학습 기간을 거치기 위해 매진하는 데 많은 시간을 써야 하는데, 국가는 그 몇 달 사이에 흥망성쇠가 갈릴 수 있다. 

따라서 이 땅의 대통령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해서 진심으로 교과서적인 교본이 있어야겠다는 소명의식으로 이 책을 쓰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김정기 시티넷 대표의 출판기념회를 찾은 인사들과 기념촬영 @뉴스코리아 신예지 기자
김정기 시티넷 대표의 출판기념회를 찾은 인사들과 기념촬영 @뉴스코리아 신예지 기자

 

이날 출판기념회에서는 현장을 방문한 정치권과 고려대학교 출신 인사들의 축사와 축하가 이어졌으며, 나경원 전 국회의원의 축전을 비롯해 많은 국회의원들의 축전을 끝으로 1부 출판기념회를 마쳤다.

2부 북토크에서는 상하이 총영사를 지냈던 그의 경험을 살려 앞으로의 국제 정세와 정치에 대한 그의 인사이트에 논하는 유익한 시간이 이어졌다. 

 

김정기 석좌교수의 출판기념회 이후 이어진 북토크, 참여한 인사들과 기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뉴스코리아 신예지 기자
김정기 석좌교수의 출판기념회 이후 이어진 북토크, 참여한 인사들과 기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뉴스코리아 신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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