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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 안전공지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여행 당부

  • 이창호 특파원 philippines@newskorea.ne.kr
  • 입력 2023.06.14 17:14
  • 수정 2023.06.1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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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뉴스코리아) 이창호 특파원 = 주필리핀대한민국 대사관은 "최근 필리핀을 방문하는 우리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대상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다음과 같은 안전공지를 하였다.

 

주 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 @ 뉴스 코리아 포토DB(무단 전제, 배포, 재판매 금지)
주 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 @ 뉴스 코리아 포토DB(무단 전제, 배포, 재판매 금지)

 

▶ 다 음

ㅇ 특히 최근 오토바이를 이용한 날치기와 약물강도단(Ativan Gang)에 의한 범죄(음식물에 강력한 약물 등을 넣어 정신을 잃게한 후 금품을 털어가는 전문 강도단)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바, 아래 필리핀 안전여행 10계명 등을 참고하시어 개인 신변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필리핀 안전여행 10계명>


1. 히야(HIYA : 체면, 부끄러움) 문화 존중
- 필리핀인들은 남들 앞에서 무시당하는 것을 그 어떤 것보다 싫어하고 큰 분노를 느낌


2. 공공장소에서 귀중품 등 소지 자제
- 공공장소에서는 귀중품이나 큰 금액의 현금, 고가의 장신구 착용을 자제


3. 축제 등 다수 운집장소 방문 자제
- 축제 등 다수 운집기간 동안은 소매치기 등 각종 사고가 발생률이 높으며 일부 참가자들이 과음, 흥분으로 강력사고가 발생할 수 있음


4. 야간 택시 이용 자제
- 부득 늦은시간 택시를 이용하게 될 경우, 반드시 2인 이상 승차하고 승차 후 잠들지 않도록 주의


5. 택시 차량번호 확인
- 반드시 승차 전 택시회사와 차량번호를 확인, 문자발송 등을 통해 지인에게 전달


6. 낯선 현지인이 권하는 음식 섭취 자제
- 택시 기사 또는 낯선 사람이 권하는 음료와 사탕 등은 가급적 섭취 자제
(특히 아티반 갱은 대부분 외국인 남성에게 현지 여성들이 접근하여 신용카드 등을 노리며 피해 사실을 당시에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음)


7. 교통사고 등 경미한 사고 발생 시, 지나친 언쟁 자제
- 상대와 지나친 언쟁은 큰 싸움으로 번질 수 있으니 조심


8. 길거리 구걸, 잡상인 등 조심
- 길거리 구걸행위 등이 소매치기 또는 기타 범죄로 이어질 수 있음


9. 총을 든 강도나 괴한에게 지나친 저항 행위 삼가

10. 대사관(세부 분관) 긴급전화번호 저장
- 대사관: 0917-817-5703
- 세부분관: 0917-808-3907
- 영사콜센터: +82-2-3210-0404

외교부에서는 해외안전여행을 위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니 해외로 나가기전 꼭 한번 확인하면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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