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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교통사고로 한국인 5명 부상

세부 오슬롭 고래상어 투어 이동 중 사고 당해

  • 이창호 특파원 philippines@newskorea.ne.kr
  • 입력 2023.06.22 12:03
  • 수정 2023.06.2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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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뉴스코리아) 이창호 특파원 = 세부 아르가오시 경찰 관계자는 아르가오시 랑타르국도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한국인 관광객 5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현지시간 6월 21일 수요일 새벽 아르가오 타운 바랑가이 랑타드 국도에서 한국 관광객 5명을 태운 승합차가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 제공: 아르가오 시 경찰서)
현지시간 6월 21일 수요일 새벽 아르가오 타운 바랑가이 랑타드 국도에서 한국 관광객 5명을 태운 승합차가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 제공: 아르가오 시 경찰서)

 

사고차량 운전기사 라밀 푸록(49)의 증언에 의하면 사고 차량은 “오슬롭 으로 고래상어관광을 하기 위해 한국인이 랜트 한 차량이며, 사고지점에서 타이어가 도로 경계에 부딪히면서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로 인해 차량은 심하게 파손 되었지만 사고 주변에 있던 주민들의 빠른 구조로, 다행히 한국인 승객들은 경미한 부상을 입어 아르가오시에 있는 아시드로 C. 킨타나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히고, "운전기사 푸록은 현재 경찰서에서 과속 여부 등 자세한 사고 경위에 대한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혔다.

부상자의 신원은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다.

오슬롭마을은 고래상어 투어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세부에 대표적인 관광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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