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홀=뉴스코리아) 이창호 특파원 = 필리핀해양경비대(PCG)는 현지시간 18일(일) 오전 3시 ILIGAN CITY에서 TAGBILARAN CITY로 향하던 MV 에스페란자 스타호의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해양경비대 발표에 의하면 일요일 오전 3시55분 MV 에스페란자 스타호로부터 조난신고를 접수 후 바로 현장으로 출동하였으며,어린이를 포함한 승객 72명과 승무원 60명은 근방을 향해 중이던 선박과 해양 경비대에 의해 전원 구조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구조된 승무원들의 말에 의하면 최초 화재발생은 기관실에서 목격 되었다고 전하며, 화재진압장비를 이용한 승무원들에 의해 초기에 진압되어 선박의 추가 피해는 없었다고 전했다.
해양경비대측은 화재로 인한 기름유출 여부를 확인 하기위해 해당지역을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조된 승객과 승무원은 TAGBILARAN 항구로 이송 되어 해운 회사측에 보호되고 있다.
덧붙여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사항 등 은 아직 조사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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