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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104회 전남목포 전국체전 선수단 출정식 개최

-임이곤 단장을 필두로 임원,선수 133명 참가선수 및 임원단 출정

  • 이창호 특파원 philippines@newskorea.ne.kr
  • 입력 2023.09.23 11:03
  • 수정 2025.03.2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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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코리아=마닐라) 이창호 특파원 = 지난 9월 21일(목) 재필리핀대한체육회(회장 윤만영)는 주필리핀대한민국대사관에서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목포에서 펼쳐질 전국체전 참가 선수및 임원단이 임이곤 단장을 필두로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주필리핀대한민국대사관 이상화 대사, 상승만 총영사, 윤준 교민담당영사, 망고장학회 이동수 이사장, 한인총연합회 심재신 회장, 대한노인회 김인덕 회장, 재향군인회 이종섭 회장, 21기 민주평통 필리핀지회 김대중 지회장, 20기 민주평통 노준환 동남아북부협의회장, 남부한인회 신호철 회장, 한국학생협의회 오채혁 회장, 103회 전국체전 임완순 단장, 104회 전국체전 임이곤 선수단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 및 선수단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104회 전국체전 출정식에 참가한  필리핀 선수및 임원단  @뉴스코리아 이창호 특파원
104회 전국체전 출정식에 참가한  필리핀 선수및 임원단  @뉴스코리아 이창호 특파원

 

윤만영 회장은 환영사에서 "먼저, 이 뜻깊은 행사를 대사관에서 할 수 있도록 해 배려 해 주신 이상화 대사님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체육인들의 가장 큰 행사인 전국체전에 참가하게 되어 기쁘고 자랑스럽습니다. 여러 어려운 상황에서도 많은 인원이 참석하도록 노력과 후원을 해 주신 여러분들의 노고와 도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필리핀 한국교민들의 위상을 보여 주고 좋은 성적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상화 대사는 축사를 통해 "이번 체전이 우리 필리핀 한인사회의 단합도 도모하고 또 대한민국정부와 전 세계 750만 재외동포사회를 더 끈끈하게 연결해 주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닦으신 실력 유감없이 발휘하시고 오늘 이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이동수 망고장학회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매년 전국체전기간에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시집간 이민자녀의 장학금 전달 사업을 체육회와 함께 하면서 교민의 화합에 동참하고 있다는 것이 뿌듯하며,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여러 교민들의 지원으로 36명의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망고장학회는 지속적이고 꾸준하게 장학생들을 지원하고 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선수 선서후 기념 촬영 (좌)로 부터 김대현 선수단 총감독.임이곤 선수단 단장.강선주 골프선수단 감독 @뉴스코리아 이창호 특파원
선수 선서후 기념 촬영 (좌)로 부터 김대현 선수단 총감독.임이곤 선수단 단장.강선주 골프선수단 감독 @뉴스코리아 이창호 특파원

 

임이곤 단장은 출정인사에서 "이번 104회 전국체전은 해외 참가국 총 18개국 1,458명의 선수단이 출전합니다. 우리 필리핀팀은 골프, 축구, 볼링, 태권도, 탁구, 테니스, 스쿼시, 검도 8개 종목에 참가 하며, 작년에는 종합 4위를 하였지만, 이번 전국체전에서는 선수들과 임원 그리고 교민들이 합심하여 한마음이 된다면 종합우승도 할 수 있으리라 자신합니다."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아울러 우리 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돌아올 수 있도록 교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며 성심을 다해 경기에 임하는 모든 출전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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