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코리아=자카르타) 박광호 특파원 = 오는 10월 13일(금)부터 10월19일(목)까지 목포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재인도네시아 선수단 출정식이 지난 9월 26일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대사관 1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재인도네시아 대한체육회는 올해는 검도, 골프, 볼링, 스쿼시, 축구, 탁구, 태권도, 테니스 등 각 종목에 선수 58명, 감독과 코치 38명, 경기참관인 11명 등 총 115명이 참가한다.
104회 선수단 단장은 조현보 부회장이 맡았고, 기수는 최명식 부회장이 맡았다.
재인도네시아 대한체육회는 2010년 10월 설립돼 2011년 처음으로 전국체전에 선수단을 파견해 은메달 3개로 종합7위의 성적을 거뒀다.
2020년부터 대한체육회를 이끌고 있는 이종현 회장은 올해 대회에서 종합 3위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선수단은 2019년에 메달 15개로 종합3위, 2022년에 메달 19개로 종합3위를 기록한바 있다.
출정식에는 이상덕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 박재한 한인회장, 차우준 현대차 인도네시아 판매법인장 등 한인기업과 한인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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