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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 “K-실리콘밸리는 수원을 넘어 대한민국이 글로벌 기술패권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미래전략 구상”

  • 김성덕 기자 dougkim@newskorea.ne.kr
  • 입력 2024.05.24 22:35
  • 수정 2024.05.28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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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이 김진표 국회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수원시
이재준 수원시장이 김진표 국회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수원시

 

(뉴스코리아=수원) 김성덕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은 “K-실리콘밸리는 수도권과 지방의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하고, 수원을 넘어 대한민국이 글로벌 기술패권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미래전략 구상이라고 밝혔다.

수원시가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연 김진표 국회의장과의 정담회에 함께한 김진표 의장은 수원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 꼭 이루고자 했던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과 첨단연구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특별법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떠나게 돼 아쉽다수원지역 22대 국회의원들과 수원시의 공무원들이 중심이 돼 좋은 결과를 만들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표 의장은 지난해 11첨단연구산업단지 조성 및 육성을 위한 특별법안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을 발의했지만 21대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했다.

첨단연구산업단지 조성 및 육성을 위한 특별법안은 반도체·IT 등 첨단과학기술 기업이 자리 잡은 경기남부에 세계적인 연구소 1000여 개를 유치하고, 이른바 ‘K-실리콘밸리를 조성하자는 내용이다.

김진표 의장은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은 수원·화성에 있는 군공항을 소음피해 우려 없는 화성호  주변 간척지로 확장·이전해 K-실리콘밸리의 허브 공항 역할을 하는 민군통합국제공항을 건설하자는, 저의 오래된 생각을 담아낸 법안이었다고 밝혔다.

“30년 공무원의 길을 걷다가 정치인의 길로 들어설 때 수원시민께서 저의 든든한 지원군이 돼 주셨다그동안 수원시민의 은혜에 보답하고자 최선을 다했고, 많은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제게 남은 에너지를 모두 소진할 때까지 제 고향 수원시와 국가, 국민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더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김현수 제1부시장, 수원시 간부 공직자, 수원지역 국회의원(당선자), 수원시의회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경기도의회 의원, 시민단체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김진표 의장에게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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