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코리아=서울) 박지혜 기자 = 뮤직밴드 더튠(대표 : 이성순)이 2024년 12월 13일(금) 19:30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서교동 367-5)에서 2024연말콘서트 <자체발광 : 13일의 금요일>을 한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시간은 약 75분이다.
전석 15,000원(자유석)으로 예매는 네이버로, 구매는 현장 및 계좌이체로도 가능하다. 자세한 공연문의는 010-3249-0527로 가능하다.
2024더튠 연말콘서트<자체발광 : 13일의 금요일>은 다사다난했던 2024년 한해를 12월 13일 금요일에 더튠만의 방식으로 풀어내는 음악부적 같은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더튠과 국내외 다양한 축제와 무대를 함께했던 여러 작가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진행된다. 더튠의 음악이미지를 작가적 관점에서 향기로 버무리고, 소리의 파장을 빛으로 산란시키며, 소리의 에너지를 영상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뮤직밴드 더튠의 이성순 대표는 "2024년 한해 스스로 빛을 내어 당당히 자기 삶의 주인공으로 세상과 맞선 다양한 인생을 스스로 위로하고, 2025년 푸른 뱀의 해인 을사년을 조금 더 넉넉하게 보내기 위해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코로나 이후 국내외 다양한 공연과 축제를 초청형식으로 진행하다 오랜만에 자체 기획공연을 준비했다.
특별히 이번 공연을 위해 자발적 참여로 도움을 주신 연출 - 권석린, 조향사 - 배영호, 민수연, 김빈, 영상감독 - 황규백, 거울작가 - 최성균, 공연PD - 박지혜 님에게 거듭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이런 감사함과 따뜻함이 관객들에게 조금이라도 전달되어 연말 의미 있는 공연선물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밝혔다.
뮤직밴드 더튠(MUSICBAND THE TUNE / 대표 : 이성순)은 전통 타악기와 해금, 건발, 보컬, 퍼커션, 피리&태평소 등 서로 다른 음악적 색깔을 가지고 한국 전통음악을 재해석하여 실험성이 강한 창작국악을 선보이는 국악 밴드이다.
다양한 음악 장르에서 활동하던 뮤지션들이 모여 2013년에 결성했고, 한국의 샤머니즘, 노동요, 전통 장단 등에서 창작의 모티브를 찾아 오늘의 시선으로 해석된 혁신적이고 장르에 구애 받지 않는 에너지 넘치는 음악으로 월드뮤직 영역을 개척해왔다.
2014년 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프론티어경연에서 대상 수상 이후, 지속적인 음악창작작업과 앨범발매 및 발표 공연 등 국내외 활동기반을 꾸준히 다져왔다.
이를 바탕으로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J.F케네디센터, 링컨센터 등 세계 각국의 월드뮤직페스티벌을 통해 한국 창작음악의 지평을 선보이고, 다양한 해외 뮤지션들과 교류하는 등 활동 무대를 넓혀 에너지 있는 무대를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2023년 발표한 1930년대의 근대민요 프로젝트 <늙은 노래의 좌표>를 통해 당시 유행가로 자리매김할수 있었던 <신민요>의 유연한 대중성을 현대에 반영하고, 오늘날 구현되고 있는 다양한 음악장르와의 결합을 그들만의 창작방식으로 시도해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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