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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다낭 대한민국 총영사관 한인동포들에게 구호물품 전달

  • 김경태 특파원 kayteekim@newskorea.ne.kr
  • 입력 2021.08.30 19:32
  • 수정 2022.04.10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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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뉴스코리아) 김경태 특파원 = 주다낭 대한민국 총영사관은 한인업체 3곳과 협업해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다낭의 한인동포들에게 "조금만 더 힘내세요"라는 응원의 메세지와 함께 구호물품등을 전달했다.

다낭은 이달 16일부터 내달 5일까지 20일간 통행금지를 실시하고 집밖으로의 외출을 금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다낭 대한민국 총영사관은 한인동포들이 겪는 많은 불편함과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위해 다낭 팜반동의 케이마트, 스타마트, 므엉탄 하이마트 업체들과 협력해 쌀과 라면, 계란등의 식료품을 준비해 일일이 한인동포들의 가정으로 배달해주는 마음 따듯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물품 지원 행사를 준비하면서, 주다낭 대한민국 총영사관은 2번에 걸쳐 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약 200여 가구에 28일부터 지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지원물품은 가구의 인원수에 따라 수량 변화가 있다. @뉴스코리아 김경태 특파원
주다낭 총영사관의 한인동포 지원에 도움을 준 다낭 스타마트의 김종민 대표. @뉴스코리아 김경태 특파원
주다낭 총영사관의 한인동포 지원에 도움을 준 다낭 스타마트의 김종민 대표. @뉴스코리아 김경태 특파원
방호복을 입고 일일이 지원 물품을 가정으로 전달하는 모습. @뉴스코리아 김경태 특파원
방호복을 입고 일일이 지원 물품을 가정으로 전달하는 모습. @뉴스코리아 김경태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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