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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일과 코로나를 딛고 한류로 다시 출발.

삿포로에서 한류의 중심으로...

  • 김경전 특파원 hokkaido@newskorea.ne.kr
  • 입력 2021.04.21 13:21
  • 수정 2024.12.30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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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코리아=홋카이도) 김경전 특파원 = 최근 유튜브와 현지 방송국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한국 마트를 방문해 보았다.

 

평일 점심 무렵 임에도 손님들로 붐비는 가게 안 
평일 점심 무렵 임에도 손님들로 붐비는 가게 안  @뉴스코리아 김경전 특파원

 

다양한 한국 상품 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인구 190만의 삿포로에서 지금 껏 보기 힘든 대형매장에 주차장까지 가지고 있는 이 곳은 현지인 뿐만 아니라, 북해도 거주 한국인 들도 많이 방문하고 있다.

 

냉동고에 가득한 한국 상품들
냉동고에 가득한 한국 상품들 @뉴스코리아 김경전 특파원

 

2층에는 푸드 코드가 설치, 최근 일본에서 인기몰이 중인 양념치킨을 비롯한 김밥, 지지미, 떡볶이는 물론, 영화로 인기몰이 중인 짜파구리까지 메뉴에 포함되어 있다. 

 

2층 푸드 코드
2층 푸드 코드 @뉴스코리아 김경전 특파원

 

가게 정면 입구에는 지난 시절 많은 외국인들이 방문했던 면세점의 흔적들을 고스란히 간직한채, 새로운 간판으로 단장한 모습이다. 한때는 외국인 전문 면세점이었던 이 곳이 코로나의 역경 속에서 한류의 힘으로 다시 약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면세점의 흔적을 고스란히 남견진 채 오픈한 가게 정면.
면세점의 흔적을 고스란히 남견진 채 오픈한 가게 정면. @뉴스코리아 김경전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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