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코리아=로마) 김민정 특파원 = 뮤지컬 ‘제이미’가 이탈리아 로마에서 환영받으며 공연 중에 있다.
뮤지컬 '제이미'는 2011년 BBC다큐멘터리 <Jamie : Drag Queen at 16> 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웨스트엔드 뮤지컬이다.
드랙퀸이 꿈인 17살 ‘제이미’가 세상의 편견과 차가운 시선에 맞서 싸워나가는 과정을 그린 ‘제이미’의 이야기는 포용에 향한 용기있는 외침을 나타낸다.
이 작품은 2020년 영국을 제외하고는 한국 LG아트센터에서 최초로 선보였다.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인해 공연이 중단되었지만 조권, 신주현, 렌, MJ의 눈부신 활약을 볼 수 있었다.
이탈리아에서는 오는 2022년 4월 3일까지 로마 중앙역인 Termini역 근처에 위치한 ‘Teatro Brancaccio’에서 '제이미'를 볼 수 있다. 티켓은 현장 구매도 가능하지만 원하는 좌석을 미리 지정하고 싶다면 아래 링크에서 미리 예매할 수 있다.
(뮤지컬 ‘제이미‘ 뿐만아니라 이탈리아에서 공연 중인 다양한 작품들을 예매할 수 있다.)
코로나 19상황에 따라 실내 공연장 입장 시 Green Pass 혹은 그에 준하는 접종완료증명서, 회복완료증명서를 필요로 하며, FFP2(KF94) 이상의 마스크를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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