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뉴스코리아) 이창호 특파원 = 아시아 개발은행(ADB)은 2023년 경제성장 전망을 필리핀이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19일(수) 발표했다.
아시아개발은행 고위 관계자는 "필리핀 경제는 2023년 1분기에 6.4% 성장했다고 전하며,건실한 투자와 민간소비증가,생산 및 소매 판매 확대,고용증가등 활발한 민간및 공공건설에 힘입어 2023년 1분기 성장률을 전년대비 6.4% 증가시키는 동력이 되었다고 밝히며 ,관광산업의 반등과 비지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 및 정보 서비스의 성장세가 강세를 유지하였다"고 전했다. 이어 "인도네시아가 4.8% 말레이시아가 4.8%,싱가포르 1.5%.태국이 3.5%,베트남이 5.8%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ABD는 제조품 수출에 대한 글로벌 수요 약세는 국내수요가 온전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성장을 둔화시키는 요인으로 보고 ,동남아 전체 성장률 전망치를 2023년 4.7%에서 4.6%로, 2024년 5.0%에서 4.9로 하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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