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주요뉴스

본문영역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2023 세계한인회장대회 개막

- 전 세계 63개국 한인회장단 등 400여명 한자리에
- 이기철 재외동포청장, ‘한국 발전상 널리 알리기’ 동참 요청

  • 최신 기자 korea@newskorea.ne.kr
  • 입력 2023.10.04 20:00
  • 수정 2025.04.25 10:13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기철 재외동포청장 @재외동포청 제공
이기철 재외동포청장 @재외동포청

 

(뉴스코리아=서울) 최신 기자 = 전 세계 한인 리더들이 모여 재외동포사회와 모국 간 교류협력 및 재외동포들의 정체성과 지위향상을 논의하는 ‘2023년 세계한인회장대회104() 오후 6시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올해 6월 출범한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 주최 및 주관으로 개최되며, 김병직 미주한인회총연합회장, 여건이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중앙본부단장이 대회 공동의장을 맡았다.

4일 개회식에는 세계 63개국 한인회장 및 한인회 총연합회 임원 350여명뿐만 아니라, 김석기 국민의힘 재외동포위원장,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세계한인민주회의 수석부의장,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유정복 인천시장을 포함한 50여명의 국내 주요인사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은 개회식 환영사와 기조강연에서, "재외동포청 출범으로 달라진 재외동포정책 기조로서 정부의 재외동포정책이 재외동포에 대한 일방적인 보호와 지원의 성격에서 조국과 동포의 호혜적 동반성장으로 바뀌었고, 재외동포 정책 수립과 사업시행이 동포청으로 일원화 되었으며, 국내 재외동포도 새로이 재외동포정책의 대상으로 포함되었다."고 설명하고, "한인회장들이 한국의 발전상 등 조국의 자랑스런 이야기를 차세대들에게 가르치고 거주국 주류사회에 알리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호소하였다

또한, 업무 수행방식에 있어 문턱 낮고 소통하는 재외동포청, 재외동포의 손톱 밑 가시를 빼어드리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재외동포청, 현장중심의 재외동포청, 변화하는 재외동포청, 반듯한 재외동포청이 되겠다고 약속하였다

 

10월 4일(수) 오후 6시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2023년 세계한인회장대회 열렸다. @재외동포청 제공
10월 4일(수) 오후 6시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2023년 세계한인회장대회 열렸다. @재외동포청 

 

이번 대회는자랑스런 재외동포, 든든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6일까지 열린다.

대회에 참가한 한인회장들은 산업시찰 프로그램으로 4일 오전 기아 오토랜드,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 현대 모터스 스튜디오를 방문하여 대한민국의 발전상을 직접 체험하였으며, 오후에는 미국, 유럽, 캐나다, 아시아 등 10개 지역별 한인회장들이 해당 지역 현안에 대해 협의하는 지역별 현안 토론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대회 3일차인 5() 오전에는 17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이 열리며, 기념식에서는 재외동포 유공자에 대한 정부 훈포장 수여식이 함께 진행된다.

이후 정우택 국회부의장 주최 오찬이 이어지고, 한인회 운영사례 발표 및  정 부와의 대화, 한인회장의 밤등  전체 회의가 대회 기간 동안 진행된다

 

 

 

 

 

■ 여러분의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 전화 : 070-8080-3791 ▷ 이메일 : newsjebo@newskorea.ne.kr
▷ 페이스북 : '뉴스코리아' 검색, 그룹,페이지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뉴스코리아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037-130689-04-011(IBK기업은행)
예금주 : 주식회사 뉴스코리아

후원하기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10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