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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퀴아오의 1차 폭로! 처음은 가벼운 잽 으로…

  • 이학철 특파원 iloilo@newskorea.ne.kr
  • 입력 2021.07.04 12:01
  • 수정 2022.04.1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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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상원의원 마니 파퀴아오 (출처: 파퀴아오 페이스북 갈무리)
필리핀 상원의원 마니 파퀴아오 (출처: 파퀴아오 페이스북 갈무리)

(마닐라=뉴스코리아) 이학철 특파원 = 예정 되었던 마니 파퀴아오 상원의원의 폭로가 이루어졌다. 파퀴아오의 주장에 따르면 “필리핀 보건부(DOH)에서 구매한 의료용 약품들이 거의 유통기한이 다 된 제품들이며 이런 사용할 수 없는 제품들을 제 값을 주고 구매하였고, 또 어떤 의약품들은 이미 유통기한이 지나 더 이상 사용이 불가능한 약품들도 허다하게 많았다.” 라고 하였다.

또한 “나에게 DOH의 부정부패 행위를 증명해 줄 더 많은 증거 목록과 문서들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적절한 때가 되면 공개 할 것이다.”며 금일 기자들에게 공개한 첫번째 그의 폭로는 이것으로 마무리 되었다.

하지만 그가 주장한 문제는 작년 10월에 마리아 로사리오 버기어 보건부 차관이 이미 대정부 질문에서 밝힌 내용이며 당시 그녀는 해당 물품이 재고로 쌓이고 있는 이유는 원활한 배송 작업이 이뤄지지 못 하고 있는 팬더믹 상황 하에서 일어나고 있는 문제라고 스스로 인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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