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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H, 파퀴아오의 주장은 사실을 호도한 것이라며 강하게 부인

  • 이학철 특파원 iloilo@newskorea.ne.kr
  • 입력 2021.07.06 12:01
  • 수정 2022.04.1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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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o Rosario Vegeire DOH 차관 (From Public Domain)
Mario Rosario Vegeire DOH 차관 (From Public Domain)

(마닐라=뉴스코리아) 이학철 특파원=지난 토요일 마니 파퀴아오 상원의원의 DOH가 구매한 의료품들이 대부분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았거나 넘긴 물품들을 일부로 정가에 구매 하여 국가 재정에 큰 피해를 주었다는 주장에 금일 DOH 보건부 차관 마리아 로사리오 버지레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보건부 공식 브리핑에 나와 이같이 발표 하였다.

마리아 로사리오는 “DOH의 모든 의료품과 약품 구매시 국가가 지정한 법률과 프로토콜에 따라 규정대로 구매하고 이를 각 지역 DOH에 제공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그녀는 “DOH에서 구매하는 모든 의료 약품 구매의 사용기한은 최소 18개월에서 최대 24개월까지 유효한 약품들만 구매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이 중 법률에 따라 공공재의 긴급한 상황하에서는 최대 12개월의 유통기한을 가진 의약품들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하였다.

앞서서 DOH 보건부 장관 프란시스코 두케는 마니 파퀴아오의 폭로에 대해서 심히 유감이며 실망스럽다고 말하며 DOH는 언제든지 파퀴아오 상원의원의 의혹 제기에 협조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하였다.

마니 파퀴아오 상원의원은 미국으로 떠나기전에 1차로 DOH, 2차로 SAP 기금에 관한 폭로를 하였다. 당시 파퀴아오는 DOH에 관한 부정부패의 명백한 증거를 담은 자료들을 가지고 있으며 때가 되면 공표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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