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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중국의 수입 규제에도 수출액 증가

  • 정교욱 특파원 aucklandnews@newskorea.ne.kr
  • 입력 2021.10.15 14:02
  • 수정 2022.04.10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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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뉴스코리아) 정교욱 특파원 = 중국 정부의 호주 상품 수입 규제에도 불구하고, 호주의 대 중국 수출액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중국 정부의 새로운 무역 통계 자료에서는, 고가의 상품들이 양국가간의 수출입 금액을 늘리고 있다고 호주 화이낸셜 리뷰 지에서 보도했다.

중국은 호주로부터의 수입이 9월까지 지난 한 해동안 50%나 늘어나면서 203억 6천만 달러를 기록하였으며, 중국으로부터 호주의 수출은 24%정도 늘어난 80억 달러로 나타났다.

중국으로의 수출 품목으로는 와인과 석탄, 수산물, 보리 등으로 18개월 이상 계속해서 규제가 되고 있는 품목들이다.

호주 상품에 대한 중국의 수입 규제는 호주 모리슨 총리가 코비드-19 팬더믹의 발원지에 대하여 국제적인 조사를 요구하면서 시작되었다.

중국으로의 호주 수출 금액은 수출 상품 가격의 인상으로 인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중국 공영 철강 회사들의 철광석에 대한 수요는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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