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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한국인 통신사기 보이스 피싱범 검거

추방절차 및 필리핀 영구 재입국 금지

  • 이창호 특파원 philippines@newskorea.ne.kr
  • 입력 2023.04.28 19:07
  • 수정 2025.07.03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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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이민국이 보이스피싱 혐의 한국인 두 명을 체포했다. @뉴스코리아 DB
     필리핀 이민국이 보이스피싱 혐의 한국인 두 명을 체포했다. @뉴스코리아 DB

 

(뉴스코리아=마닐라) 이창호 특파원 = 수배 중인 두 명의 한국인이 필리핀 카비테 지방에서 검거 됐다.

필리핀 이민국 노먼 탄싱코 BI 국장에 따르면 한국인 배*찬(37)과 김*용(35)은 지난 4월 25일 체포돼 캠프 바공 디와에 있는 이민국 BI 소장 시설에 구금되어, 한국으로 추방 절차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배씨는 피해자들에게 금융대출 기관을 사칭하여 약19만 5,000달러의 금품을 편취한 통신사기 (보이스 피싱)혐의로 기소된 뒤, 지난 4월 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구속영장이 발부 되었다.

한편 김씨는 음주운전 및 사문서 위조 혐의로 전주지법에서 별도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이민국 직원에 의해 체포 되었다.

“그들은 우리 위원회에서 추방 명령을 내리는 대로 한국으로 추방될 것입니다. 그들은 또한 블랙리스트에 올라 재입국이 금지될 것입니다.”라고 노먼 탄싱코 국장은 성명을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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