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주요뉴스

본문영역

しらす丼(시라스 돈)을 아시나요?

봄 맞이 드라이브 편도 3시간.

  • 김경전 특파원 hokkaido@newskorea.ne.kr
  • 입력 2021.05.01 12:47
  • 수정 2024.12.30 22:34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코리아=홋카이도) 김경전 특파원 = 일본의 식사 문화중()이 붙는 밥 종류가 유난히 많다돈부리 라는 밥공기에 밥과 반찬이 함께 나오는 종류의 상차림들이다.

 

활어로 맛보는 시라스 돈(生しらす丼). 굴 하나 포함에 미소시루 종류를 바꿔 1500엔(한화 약 15,000원)에서 1650엔 @뉴스코리아 김경전 특파원
활어로 맛보는 시라스 돈(生しらす丼). 굴 하나 포함에 미소시루 종류를 바꿔 1500엔(한화 약 15,000원)에서 1650엔 @뉴스코리아 김경전 특파원
반반 시라스돈 1700엔 에서 미소시루 종류 체인지로 1850엔 @뉴스코리아 김경전 특파원
반반 시라스돈 1700엔 에서 미소시루 종류 체인지로 1850엔 @뉴스코리아 김경전 특파원

 

4 하순부터 5 하순까지 기간 한정으로, 북해도 스츠쵸(寿都町)에서 볼수 있는 시라스돈은 활어, 또는 데친 형태로 맛볼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투명하던 생선이 우유빛을 내며 생선 특유의 비린내와 끈적함이 생겨나 대도시에서 맛보기 힘든 것이 바로 시라스  이.

 

반반 시라스돈 1700엔 에서 미소시루 종류 체인지로 1850엔 @뉴스코리아 김경전 특파원
반반 시라스돈 1700엔 에서 미소시루 종류 체인지로 1850엔 @뉴스코리아 김경전 특파원

 

삿포로에서 국도로 3시간, 시라스돈을 볼수 있는 식당에서 올리는 페이스 북에서 먹을 있는 시기를 확인하고, 손님들은 모여들기 시작한다.

활어로 먹는 시라스 돈은 생강을 간장을 살짝 돌려 먹으면, 생선의 단맛이 입안을 가득 채워주고, 해수로 살짝 데친 시라스는 간간한 맛에 달걀 노른자로 풍미를  준. 참기름을 살짝 둘러 고소함을 더해도 좋기도 하다.

 

식당내부는 코로나 대비로 칸막이가 설치되어 있으며, 잡지에 나온 사진과 먹는 방법도 알려 준다, 간장은 고등어 풍미 간장 @뉴스코리아 김경전 특파원
식당내부는 코로나 대비로 칸막이가 설치되어 있으며, 잡지에 나온 사진과 먹는 방법도 알려 준다, 간장은 고등어 풍미 간장 @뉴스코리아 김경전 특파원

 

아직 미련 남은 설산(雪山)과 바다를 배경으로 기간 한정으로 볼수 있는 시라스돈,

봄맞이 드라이브로 많은 사람들 찾는 특별한 맛이다.

 

 

 

 

 

■ 여러분의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 전화 : 070-8080-3791 ▷ 이메일 : newsjebo@newskorea.ne.kr
▷ 페이스북 : '뉴스코리아' 검색, 그룹,페이지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뉴스코리아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037-130689-04-011(IBK기업은행)
예금주 : 주식회사 뉴스코리아

후원하기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1000

내 댓글 모음